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참 많이도 합니다.
“아 저건 너무한거 아니야?”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배려가 너무 부족해”
이런 많은 상황들을 친구에게 이야기 하면 대부분은 이런식을 대답을 해 주곤 합니다.
“정말 너무하네!”
“그건 아니지!”
이런 태도는 단 한가지의 결론만을 가져다 줍니다.
“그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런식의 사고를 통한다면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이런 삶은 공자가 본다면 아마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려 보았는가?”
우리가 나와 다른 사람을 둘러싼 상황에서 상대방을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요?
이런식의 사고는 사실 단순한 인간 관계를 넘어 국제 외교, 사업 협상 테이블 등 많은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인 것 같아 보입니다.
누군가를 대할 때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가 제안한 훌륭한 제안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상대방을 올바로 아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누군가가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내가 혹시 상대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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