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배움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첨예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나가던지 혹은 엔지니어 로써 기술을 배우던지 어떤 업을 가진 사람이라도 매일 매일을 배움이 없이 살아간다면 언제든지 침몰 할 수 있으며, 그만큼 인생에서 배움이란 큰 역할을 차지한다.
본 글에서는 ‘학습’에 있어서의 몇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내가 배운 지식과 결합하여 새롭게 구조화 하라
학습, 즉 새로운 것을 배울 때에는 내가 알고있는 개념들에 대한 구조화를 먼저 끝낸 뒤에 그 구조에서 사고를 심화시켜 지식을 확장해야 한다.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또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지식을 더 심화시키는 것인지를 명확히 이해해야 지식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가령 로마사를 공부한다고 하자.
내가 로마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이며 지금 학습하는 내용이 내가 알고 있는 부분들고 어떤 연관관계가 지어지는 지를 이해하는 것이 학습의 기초이다.
배움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내가 아는것이 무엇인지를 글 혹은 다이어 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구조화 시켜 보고 내가 배우고자 하는 내용이 여기서 어느 부분에 속하는 지를 아는 것이 학습의 첫 단추이다.
지식의 인출과정을 거쳐야 한다.
책을 보거나 혹은 강의를 듣는 등 수동적으로 지식을 두뇌에 주입하였다면 그 지식이 정말 나의 것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 이 단계에서 계속해서 내용을 복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반드시 책을 덮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백지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떠올리고 지식을 머릿속에서 인출 하는 과정을 거쳐야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고, 또 더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다.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배운 내용을 가르치거나 이를 다른사람에게 주기 위한 블로그 형태로 게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드시, 배운 내용을 아무 도움 없이 떠올려 보아야 한다.
만약 블로그를 작성한다면 먼저 대 목차를 쓴 뒤에 책이나 참고자료를 보지 않고 설명하듯이 작성해 본다.
이렇게 참고자료나 책을 보지 않고 머릿속에서 지식을 인출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데드라인을 설정하라
공부의 시작과 끝에는 반드시 휴식시간을 두고 정해진 시간 내에 끝내도록 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집중력을 올릴 수 있게 되고 특정 시간대에 특정 주제에 대해 완벽히 집중하여 번잡스러운 공부를 피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때에는 공부 중에 모르는 내용이 나오게 되고 해당 부분을 선행한 뒤에 그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야 할 필요가 생길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는 선행되는 공부를 먼저 끝낸 뒤 다음 공부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것의 순서를 차곡차곡 쌓아두어야 순서에 맞추어 차근차근 효율적으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다.
예제를 풀거나 혹은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보라
만약 어떤 개념을 글로만 배웠다면 이 지식을 절대 활용할 수 없다.
반드시 예제와 연습문제 혹은 예를 들어 설명해 봄으로써 익혀야 아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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